
드랍니(drop-knee)란?발의 안쪽 엣지(inside edge) 로 홀드에 올라선 뒤, 무릎을 안쪽·아래로 떨어뜨리며(내회전+굴곡) 골반을 벽 쪽으로 비틀어 몸을 낮추고 길이를 확보하는 기술입니다. 이때 몸통이 회전하면서 도달 범위(리치) 가 늘고, 엉덩이(고관절) 가 벽에 더 가까워져 마찰과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결과적으로 사이드풀·언더클링을 보다 강하게 당길 수 있고, 오버행 구간에서 버티는 데 유리합니다. 요약. [클라이밍 하다 보면 “여기서 손이 안 닿는데?” 싶은 순간 많죠? 그럴 때 딱 필요한 게 바로 드랍니입니다.말 그대로 무릎을 ‘툭’ 떨어뜨리듯 돌려서 몸을 비트는 동작이에요. 이렇게 하면 골반이 벽에 붙으면서 리치(Reach, 뻗는 범위) 가 길어지고, 버티기도 훨씬 편해집니다.]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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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27.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