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 Inside Step의 의미

    클라이밍에서 “스텝(step)”은 발을 디디는 동작을 의미합니다.
    “Inside Step”은 발을 **발 안쪽(엄지발가락 쪽)**으로 벽이나 홀드에 대고 움직이는 기술을 말합니다.

    • 보통 클라이머는 발끝이나 발바깥(새끼발가락 쪽)으로 디디지만, 인사이드 스텝은 신체를 회전시키면서 발 안쪽을 사용하는 동작입니다.
    • 좁은 홀드, 오버행(overhang, 앞으로 기울어진 벽), 혹은 균형 잡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 Inside Step이 필요한 이유

    1. 균형 유지
      몸을 벽 가까이 붙여서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가까운 홀드 활용
      작은 홀드나 발 디딜 자리가 협소할 때, 발 안쪽을 사용하면 더 쉽게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3. 체중 분산
      체중을 안쪽으로 실어주어 팔에 가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 Inside Step 활용 예시

    • 트래버스(가로 이동) 구간에서 몸을 벽에 붙여 이동할 때
    • 크랙(clack) 클라이밍이나 좁은 공간에서 방향을 틀어야 할 때
    • 오버행 루트에서 몸이 떨어지지 않도록 버티는 상황

    👉 정리하면, Sports Climbing Inside Step은 발의 **내측(엄지발가락 쪽)**을 사용해 홀드를 디디는 기술이며, 균형 유지와 어려운 지형을 오를 때 필수적인 클라이밍 동작입니다.


     

    🔹 Outside Step의 의미

    클라이밍에서 **“Outside Step”**은 발을 홀드에 올릴 때 **발 바깥쪽(새끼발가락 쪽)**을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 Inside Step이 **엄지발가락 쪽(발 안쪽)**을 쓰는 것이라면,
    • Outside Step은 발 바깥쪽을 이용하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은 몸을 벽에 비스듬히 틀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 Outside Step이 필요한 이유

    1. 몸의 회전 확보
      발을 바깥쪽으로 걸치면 상체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기 쉬워서, 벽에 붙은 채 자연스럽게 몸을 비틀 수 있습니다.
    2. 균형 유지
      좁은 홀드 위에서도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다이나믹 동작 연결
      큰 동작을 하기 전, 몸을 회전시켜 추진력을 만들 때 유용합니다.

    🔹 Outside Step 활용 예시

    • 사이드풀(Side Pull) 홀드를 사용할 때 몸을 열어야 하는 경우
    • 벽이 바깥으로 기울어진 오버행일 때, 상체를 열어 발판을 잡는 상황
    • 크로스 무브(Cross Move) 동작을 하기 전에 몸 방향을 바꿀 때

    🔹 Inside Step vs Outside Step

    구분 Inside Step Outside Step

    발 방향 엄지발가락 쪽(내측) 새끼발가락 쪽(외측)
    장점 벽에 더 밀착 가능, 안정적 몸 회전이 자유로움, 큰 동작 연결
    주 사용 상황 좁은 홀드, 벽 밀착 필요 몸 열기, 크로스 동작, 오버행

    👉 결론적으로, Outside Step은 발의 바깥쪽을 이용해 몸을 벽에서 열고, 다음 동작으로 이어가기 좋은 기술입니다. 클라이밍에서 Inside StepOutside Step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이 벽을 효율적으로 오르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원하시면 제가 **Inside Step + Outside Step 비교 블로그 글(HTML 형식, SEO 최적화, 이미지 포함)**로 정리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