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만으로 부자가 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자본주의 게임의 법직을 알았더라면 진작에 적당한 빛을 얻어서 집을 샀을 겁니다. 월급쟁이가 적금을 들어서 부자가 된경우를 보지 못했다는 문구에 머리가 띵했습니다. 브라운스톤님은 원래도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지만 부동산카페에서 개인적으로 컬럼을 쓰시고 유명해지셨습니다. 그의 안목을 모은 부의인문학 책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보이는 것들
책 부의 인문학에서 저자 브라운스톤은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는 위대한 경제학자, 철학자, 심리학자들의 통찰을 빌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들을 "거인"이라고 부르며,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야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러한 거인들의 지혜를 학습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본질과 경제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독서를 통해 경제적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독서를 통해 우리는 과거와 현재의 경제적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부동산과 주식, 부를 쌓는 핵심 자산
부의 인문학 책에서는 부동산과 주식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꼽습니다. 특히 저자는 한 투자 사례를 통해 장기적인 안목이 투자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국부론을 읽던 중, "불명예스럽고 불쾌한 직업일수록 수익이 많다"는 내용을 발견한 한 투자자는 이를 바탕으로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상업지구에 위치한 집장촌 부지를 경매로 매입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을 보고 의아해했지만, 그는 이곳이 결국 재개발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몇 년 후 이 부동산은 수억 원의 가치 상승을 이루었고, 성공적인 투자 사례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저축만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업가들조차 사업으로 번 돈이 아니라 부동산이나 주식 가치 상승으로 부를 축적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돈을 버는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자산 상승 사이클을 읽을 줄 아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빚, 그리고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부의 인문학책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본질과 가치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과거에는 금을 기반으로 화폐가 발행되었지만, 현재는 정부가 필요할 때마다 돈을 찍어내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 가치는 하락하고, 물가는 상승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적절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빚을 활용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핵심 전략이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물가가 상승하면 실물 자산(부동산, 주식)의 가치도 올라가지만, 빚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저자는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려면 단순히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빚을 활용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지식을 넘어, 우리가 부를 쌓기 위해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강력한 가이드가 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마무리
서울과 지방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질 것이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정부에서 지방을 이렇게 균등하게 발전시킬고자 막 돈을 똗아붓고 발달시키려고 뭔가 도로를 하고 인프라를 구축을하는 것이 큰 실효성이 없다는겁니다. 부의 인문학 책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