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보청기 국가지원금 쉽게받는 방법

by mpclimbing 2025. 5. 17.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100만 원 이상을 생각해야 괜찮은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죠. 고가의 보청기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보청기 국가 지원금을 받는 방법뿐입니다. 그럼 2025년도에는 어떻게 해야 보청기 국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보청기 국가지원금 쉽게받는 방법

 

보청기 국가지원금 신청 절차

보청기 국가지원금 신청절차를 통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01.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청각장애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국가에서 주는 보청기 지원금을 받기 위한 조건은 청각 장애 진단이 있어야 합니다. 뇌관 유발 반응 검사 장비가 있는 동네 이비인후과 의원 또는 종합병원에서만 가능한 장애 진단입니다. 병원에서 3 4일 간격으로 수능 청력 검사 2회, 뇌간 유발 반응 검사 abr 1회를 받습니다. 동네 의원에서는 2주 정도 소요가 되고, 종합병원은 1개월 정도 소요가 됩니다. 모든 검사가 끝나면 병원에서 검사 결과지와 진단서를 밀봉하여 환자에게 줍니다. 받은 그대로 등본상의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 제출합니다. 참고로 국가유공자증이 있다면 전국의 보훈병원에서 자격 요건을 확인 후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02. 청각 장애 진단 심사를 합니다.

병원에서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 제출하게 되면 연금공단으로 서류가 전달됩니다. 연금공단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검사지를 판독하고 청각 장애인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심사 기간은 1개월 내외입니다.

03. 청각 장애 진단 결과를 통보받습니다.

주민센터로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제출한 시점에서 약 1개월 뒤 집으로 우편 또는 문자로 결과가 통보됩니다.

 

04.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청기 전문센터에 방문하여 병원에서 받았던 처방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여 구입을 합니다. 단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를 구입해야만 국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05. 보청기 검사 확인서 받기, 보조금을 받기 위한 마지막 병원 방문입니다.

정말 많이 병원 방문하여 진료비도 많이 냅니다. 보청기를 구입한 날로부터 1개월 뒤 처방전을 받았던 이비인후과 병원에 방문하여 검수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보장구 서류, 보청기 구입 영수증, 보청기 바코드를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이 모든 서류를 보청기 구입처에서 챙겨주기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로 청력 검사, 어음 검사 1회를 합니다. 그리고 보호장구 검사 확인서를 받게 되고 병원비는 3만 원 내외입니다.

 

06.  서류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합니다.

지금까지 받았던 모든 서류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게 되면 10일 내외로 최대 11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국가 지원금은 본인이 받을 수 있고 센터가 대신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고객의 선택입니다. 기초 의료 수급자는 모든 서류를 건강보험공단이 아닌 등본상의 주민센터에 제출하고 최대 111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기초 의료 수급자는 서류와 제출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 부분은 추후 영상을 통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2025년 보청기 지원금 받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하다 보니 많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연세가 있는 어르신 혼자 보청기 국가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보다는 보호자와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